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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남 돌싱 모녀 배수진 나이 엄마 안현주 배동성 전부인 세계 최초 모녀 합동

by 심플뉴스 2021.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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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진: 96년 9월 21일 배동성과 안현주 사이 출생, 올해 나이 26세, 2018년 뮤지컬 배우 임현준(33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하나 두었지만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불화로 2020년 5월 이혼했다.배수진은 결혼 생활에 대해 시어머니 집에서 5분 거리 원룸에서 살았다며 개인 공간이 없어서 매일 부딪히며 싸웠고 자신에게 사랑을 주지 않았고 막대하며 무시했다고 털어놔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슬하에 딸은 안현주가 키우고 있다.


‘와카남’에서 안현주와 배수진이 세계최초(?)의 합동 모녀 소개팅을 공개해 눈길을 모은 가운데, '돌싱'후 훨씬 더 긍정적으로 변한 일상을 전했습니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와카남'에서는 안현주 배수진 모녀의 소개팅 현장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화려한 돌싱글로 배수진이 친모 안현주와 함께 최초로 합동 소개팅 모습이 그려졌습니다.나란히 앉아 메이크업을 받으며 소개팅을 준비하던 모녀. 배수진은 "나 소개팅 처음이다. 모녀가 같은 날 소개팅하는 건 세계 최초일 것"이라며 웃었습니다.


안현주는 배수진에게 이상형을 물었고 배수진은 구체적으로 정경호를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내가 아빠 눈 닮은 사람을 좋아한다 하더라. 아빠 눈이 되게 순하지 않냐"고 개그맨 배동성을 언급했지만 안현주는 "그건 네 생각"이라 밝혀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어 안현주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난 건강관리 잘하는 사람이 좋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들은 배수진은 "엄마는 아직까지 남자 보는 눈이 없는 거 같다"고 말했고 안현주는 "그건 맞다. 왜 사기꾼만 오냐"고 인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같은 장소 다른 자리에서 각자 소개팅을 했습니다. 배수진의 4살 연상의 소개팅남은 꽃을 선물하며 첫 점수를 땄습니다. 상대의 직업은 스포츠캐스터 겸 장내 아나운서. 두 사람은 서로를 칭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안현주의 소개팅 상대는 돌싱 8년차였던 터라 두 사람은 자식 이야기를 하며 돌싱 소개팅 다운 대화 주제로 펼쳤습니다. 그러나 상대는 곧 '투머치 토커'의 조짐을 보였고, 안현주는 "뭔가 가르치러 나온 사람 같다. 개그코드는 저와 잘 안 맞는 거 같다"고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배수진과 소개팅 상대가 안현주의 자리를 찾아가 인사를 나누며 네 사람은 자연스럽게 더블데이트를 하게 됐습니다. 안현주는 "아까 꽃 주는 거 봤다. 센스가 있다"고 칭찬하며 배수진의 소개팅남에게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러면서 안현주는 딸을 향한 진심을 보였습니다. 안현주는 "2년 동안 결혼 생활을 지켜보니까 저를 보는 거 같아서 너무 마음이 아팠다. 우리 딸이 저 나이에 해야 할 일이 많은데 이혼하고 나서야 활동하게 된 것"이라며 "저는 늦게 이혼하다 보니까 할 수 있는 게 없더라. 자격증도 따고 했는데 힘들다. 지금 이 나이에 할 수 있는 거, 배울 수 있는 거 하라고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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