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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폭행 논란 총정리+(김강열 여성폭행?)

by 심플뉴스 2020.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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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폭행 논란 총정리+(김강열 여성폭행?)

채널A에서 방송하는 연예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 남성

출연자가 과거에 여성을 폭행해서 벌금형을 받았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20대인 여성 A씨는 5일날 한국일보에"2017년 1월 새벽에

서울 강남의 한 주점에서 하트시그널 3 출연자 중에 한명인

B씨에게 폭행을 당했다"라고 하면서 "B씨가 TV에 나오는 모습을 볼 때마다

그때가 생각난다고 손발이 떨릴 정도로 무섭다"라고 제보했습니다.

A씨가 본보에 제공한 당시 검찰 제출용 경위서에 따르면 

이 폭행 사건은  2017년 1월 30일 오전 3시쯤에 서울의 강남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벌어졌다고 합니다.

A씨는 "B씨 일행인 한 여성과 우연히 부딪혀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으나 다른 일행이 다가와서 밀치고 욕설과 협박을 했다"면서 "그 사이

테이블 위로 올라간 B씨가 발로 차 명치를 맞았고 3초간 숨을 쉬지 못했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직원에 의해서 A씨 일행과 B씨 일행은 주점 밖으로 끌려 나왔고

출동한 경찰에 연행이 되었습니다.

이날의 폭행으로 A씨는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고

A씨는 "가슴과 복부는 부어 올랐고 골반에는 발자국 형태로 멍이 들었다"

라고 하면서 "착용하고 있었던 목걸이가 끊어지며 목 주위에도 상처가 남았다"

고 말했습니다.

 

이후 상황

A씨는 경찰에 B씨를 고소했고, 검찰도 송치된 B씨는 상해 혐위로 약식기소

되었습니다. 판결문 확인 결과 그해에 3월 24일날 법원은 B씨에게

벌금 2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습니다.

정식재판을 거치지 않은 약식명령이라도 전과 기록은 남는다고 합니다.

다음은 김강열 입장 전문

(

안녕하세요.김강열입니다.

 

제일 먼저 피해자분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당시 저의 일행들과 상대방 일행분들이 술자리에서 시비가 붙은 상태였고

말리는 과정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저의 일행들,상대방 일행분들 모두 여자분들이었고 

서로 물리적인 충돌이 있었습니다. 당시 여자 친구를 보호하려던 마음이 지나쳤고, 

그들을 갈라놓으려고 하는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잘못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 저는 후회를 하고 사과의 말씀도 드리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을 드렸지만 원하지 않으셨고, 법적 처벌을 원하셨습니다. 쌍방의 문제였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저는 당시 깊은 후회를 느끼고 피해자분께 또 다른 불편을 드리지 않도록 사건을

마무리 짓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벌금형의 처벌을 받았습니다.

 

4년 전 과거의 일이었고 그 이전에도 이후에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며 살고자 노력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습들 또한 제 모습이고 제 행동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깊은 후회와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보도하신 기자님께 연락드려서 피해자분께 다시 사과를 드릴 수 있는 방법을

상의드리겠습니다. 상처 받았을 피해자분께 다시 한번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

내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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