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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방송

아는형님 아이키 남편 나이 직업,요가 강사 알바할때 만난 남편,낚인것 같다고..

by 심플뉴스 2021.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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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에 댄서 아이키가 출연해 연구원 남편과의 만남과 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고백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2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한 아이키는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나는 우리 아빠 때문에 황당한 오해를 받은 적이 있다"고 문제를 냈습니다.


노제는 "아버지가 너무 동안이셔서 아이키가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바람핀다고 오해한 것 아니냐"고 추측했다. 그러자 아이키는 "우리 아빠가 동안이어서 생긴 일은 맞다. 약간 비슷하다"고 힌트를 줬고, 모니카는 오해한 사람이 남편일 거라 추측했지만 정답은 아버지가 하객들에게 남편으로 오해를 받은 일이었습니다.


아이키는 "우리 부모님이 일찍 결혼을 했다. 내가 결혼할 때 아빠가 40대였다"며 "입장을 하는데 하객분들이 웅성거리더라. 남편인 줄 알고 봤다가 사회자가 아빠라고 오해를 풀어줬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날 아이키는 이상민이 “남편 입장에선 사기 결혼이었다고 하더라”라고 하자 아이키는 그에 관한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그는 "내가 춤을 접을 뻔한 적이 있었다. 너무 힘들었던 당시 신랑을 만나 위로를 받았다"며 "그때 내가 아르바이트로 요가 강사를 하고 있었다. 신랑은 내가 요가 선생님인 줄 알았다.결혼하고 정식으로 ‘나는 춤이 너무 추고 싶다’고 말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아이키는 결혼 이후 춤에 대한 꿈을 밝혔고 남편의 이해와 지지로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려운 상황인데도 그걸 많이 밀어줬다. 남편이 본인이 낚인 것 같다는 얘기를 자주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키는 "'스우파' 파이널 직전에 결혼기념일이었는데 같이 못 보냈다"며 "힘들었을 텐데 나 돈 잘 번다고 좋아해줘서 고맙다. 뜨밤 보내자"라고 남편을 향해 영상편지를 띄웠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스우파' 파이널 바로 직전이 결혼기념일이었는데 같이 보내지 못했다"면서 남편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뜨밤(뜨거운 밤) 보내자"는 강렬한 한 마디에 교실이 초토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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