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슬'의 조정석 명장면 탄생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슬'의 조정석 명장면 탄생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또하나의 명장면 무대가 탄생했다. 이는 '아로하'다음으로 명장면이다.

신효범의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를 신청한 주인공은 이익준(조정석)이었다.
이익준은 술에 취해서 감정이 북받치는 듯한 목소리로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를 불렀다.
이를 보는 채송화의 표정이 심상치 않았다.
 
이후 과거 이익준이 금은방에서 여자친구를 위한 반지를 고르는 모습이 보여졌다. 이익준은 자신의 여자친구의 스타일이에 맞는 반지를 골랐다.  

다시 현실로 돌아왔을 때 이익준과 채송화의 거리는 떨어져 있었다.
이익준은 감정을 잡으며 노래를 계속해서 이어나갔고 채송화는 복잡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이익준의 뒤에 있던 김준완(정경호)도 술에 취해 있었지만 이익준의 노래에 어떤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을 지었다.